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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를 보는 기분

요즘 한창 GIt에 대해서 배우고 있다. 코드스쿼드 피드백 방식이 GIt의 pull request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Git 자체도 어려운데 Git을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니..! 지금 어렵지만 배워두면 훗날 유용하게 쓰이겠다는 생각을 한다.
호눅스의 Github 책을 정독하며 공부하고 있다. 실습을 하려고 새로운 Github 저장소를 만드려고 했는데 기존에 만들어 놓은 저장소가 있었다. 무슨 용도인가 싶어서 들어갔는데 과거의 나의 노력들이 보였다.
그 당시, 학교에서 2달 간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을 수강하고 있었다. 그 때도 Git을 만났었다. 여기저기서 개발자들이 쓴 글을 읽으니 Git을 배워야 한다고 했었다. 그래서 혼자서 공부했던 저장소였다.

[티스토리에 과거의 나를 보는 기분이란_1 첨부]

새삼 뿌듯했다. 그렇게 노력했던 Git을 이제는 그 때보단 많이 알고 사용하고 있다는 내 모습에 뿌듯했다. 그 때보단 성장했구나. 그리고 그 때도 노력했구나 하는 생각들..! 과거의 내가 그랬던 것처럼 지금의 나도, 미래의 나도 급하게 말고 꾸준히 걸어가자.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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