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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기본 정보

  • 지은이 : 조영호
  • 출판사 : 위키북스
  • 기간 : 2020.01.15 ~ 2020.01.24 (약 09일)

리뷰

책도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책 내용에 대한 리뷰보단 책을 읽은 후 드는 생각에 대해서 적겠습니다. 어려웠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하 OOP)에 대한 원리를 이해 시켜주는 책이다. 학원에서 OOP에 대한 수업을 듣고 백엔드 개발자를 준비하는 나는 OOP에 대해서 반드시 이해하고 싶었다. 다들 어려운 개념이라 말하고 현장에서 부딫히며 배운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미리 OOP의 개념을 잡고 싶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사실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중심은 ‘객체’라는 것. 오해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중심은 ‘클래스’라 믿는 것이라 말한다. 워낙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오해라는 것도 없었지만 계속 클래스만 들었던 건 사실이다. 단순하게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한다는 건 클래스로 나눠서 하는 건가?’라는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역할과 책임을 지는 객체 간의 협력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완성하는 것이다.
원리를 설명하는 책은 이해가 쉽다. 그리고 원리를 설명했기 때문에 기초가 탄탄해진다. 1독했지만 아직도 개념이 막연해서 2독하면서 개념 정립을 다시 하려고 한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해 알고 싶고 기초를 다시 잡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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